말로머더클럽

작가:로버트 소로굿 / 출판사: 열린책들/ 번역: 김마림
어쩜 이렇게 유쾌한 추리소설이 있을까라는 느낌을 주는 이야기이다.

77세 주인공 주디스는 정말 매력이 넘친다.
나이가 들면서 더 똑똑해질 수 있다고 보여주는 거 같다.
십자말풀이를 하고 문제를 출제하면서 계속해서 머리를 쓰는 주디스처럼
세상을 호기심 있게 바라본다면 누구나 주디스처럼 용감하고
실행력 있는 노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세 명의 여인들의 활약으로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풀어내었다.
특히 여성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완전히 상황의 여자들이 만나서 협력과 궁합이 척척 맞는 모습이 즐겁다.
의지의 세 여성의 활약으로 그냥 미궁으로 남을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조용한 마을에서 갑자기 일어난 상황과 배경 상황을 디테일하게 풀어가고
또 엉뚱한거 같지만 그 안에서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의지와 관심을 재미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우는 치밀한 범죄에서 단서를 찾는 노련한 노인의 생각과
행동이 읽는 내내 재미있어 쉽게 읽어지면서 흥미 있다.
나이 들면 주인공 같은 노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 친구를 두면 참 재미있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작가가 좋아지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 문구 : 벡스는 대체 자신의 삶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불행하다는 말은 아니었다._73p
📌이어서 읽어보고 싶은 도서: 나의 작은 무법자 (크리스 휘타커)
📣 한줄 감상평: 열정과 체력만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